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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 한국 리틀포레스트 솔직후기

by 신박한수 2018.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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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 한국 리틀포레스트 솔직후기 


리틀포레스트는 일본이 원작이다. 

일본 원작은 여름, 가을, / 겨울, 봄 이렇게 나뉘다. 

여름과 가을이 1편이고 겨울과 봄이 2편이다. 

만약에 일본의 고즈넉한모습, 일본의 모습을 더욱더 보고 싶다면 겨울, 봄 편을 추천드린다. 



이번 포스팅은 일본 리틀포레스트가 아니라 한국판 리틀포레스트 이다. 

두 영화를 다 보았기 비교하면서 정리의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우선, 한국 리틀포레스트는 1편이 끝이다. 

4계절이 다 나온다. 

그리고 일본판과 다르게 스토리가 있고 음식나오는게 적다. 

일본에는 음식이 많이 나오고 말그대로 스토리보단 그 현재, 삼시세끼 재료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덧붙힌다. 

한국은 그게 적고 영화의 전체적인 스토리도 있으며 일본판과 다른 스토리를 전개한다. 



일본판은 여주인공이 남자친구가 없고 썸도 탄적이 없는 즉 일방적으로 남자한데 상처를 받는다. 

약간 소극적인 여성스타일이라고 말해도 될거 같다. 

그런데 한국판은 여주인공에게 남자친구가 있다. 

또 일본판과 다르게 여주인공이 대범(?) 하다. 

남자에게 메달리거나 그런 스타일도 아니고 오로지 자신의 자존심, 자신이 먼저인 여주인공이다. 



그리고 다른 점이 여주인공의 '엄마' 에 대한 것도 다르게 해석한다. 

일본판에서는 끝내 엄마가 돌아오지도 않고 열린결말도 아니다. 

그리고 엄마는 끝까지 하나의 레시피를 알려주지 않는다. 

한국판에서는 엄마가 편지로 레시피를 알려준다. 

그것도 다른점이다. 

레시피가 의미하는게 일본판, 한국판 다르게 의미를 준다. 

물론 그것도 다 각자의 생각이 다르겠지만 (열린이야기) 

내가 생각할때 레시피는 어른를 뜻하는것 같다. 

이유가 일본, 한국판 여주인공들이 어린 나이일때 엄마에게 '이 레시피 머야?" 

라고 물어보는데 일본, 한국판 엄마들은 '너가 어른이 되면 알려줄께' 라고 말을 한다.

그럼 어른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일본판에는 끝내 가르쳐주지 않았던건 아직 여주인공이 

엄마 입장에선 어른이 될려면 멀었다 라는 뜻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반대로 한국판에는 레시피를 가르쳐줬는데 한국판에 나오는 엄마는 딸이 어른이 

되었다 라고 생각한건 아닐까?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물론 열린 이야기니까 나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은 분명 있겠지만... 




각기 다르게 그렇지만 비슷한 영화 두 영화는 반드시 보았으면 좋겠다. 

보통 리메이크작이라면 똑같은 줄거리가 많고 약간 다르겠지만 

이번 리틀포레스트는 두 나라의 편을 꼭 보았으면 좋겠다. 

나오는 음식들도 다 다르고 여주인공 색깔도 다르고 친구들이 색깔 또한 다르다. 


그리고 두 영화를 보고 난 후의 생각 또한 다를것이다. 


집에서 혼자 영화를 보고 싶거나 힐링을 원한다면 먼저 일본판를 보시고 한국판을 보시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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